[휴가통신] 이동전화 : '단말기 관리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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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단말기나 배터리 관리에 조금만 신경쓴다면 휴가지에서도
편하게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우선 휴대폰을 고온의 밀폐된 공간에 놓아두는 것은 금물이다.
뙤약볕 속에 오랜 시간 주차할 때는 차안에 휴대폰을 놓아두지 않는게
좋다.
흔히 쓰고 있는 리튬이온은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새로 나온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고온에 강하지만 아직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휴대폰을 뜨거운 곳에 두면 부품들이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다.
바닷가에서 즐겁게 뛰어놀다보면 실수로 휴대폰을 바닷물속에 빠뜨리는
경우도 생긴다.
휴대폰을 물에 빠뜨렸다면 우선 젖어 있는 상태에서 전원을 켜서는 절대
안된다.
배터리를 손상시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바닷물 속의 소금기가 단말기 칩들을 부식시킬 가능성이 높아 잘못하면
휴대폰을 못쓰게 되는 수도 있다.
이럴 땐 곧바로 맑은 물로 헹군뒤 24시간안에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찾는게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단말기를 안전한 곳에 두어 물에 젖지 않도록 미리 신경쓰는게
최선이다.
휴가지에서 배터리가 다 소모돼 휴대폰을 무용지물로 만들지 않는
지혜도 필요하다.
잘만 하면 배터리 하나로 "3박4일"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면 무거운 충전기를
따로 갖고 가지 않아도 된다.
휴대폰 배터리를 오래 쓰려면 먼저 통화할수 있는 지역을 벗어나면
전원을 꺼두는게 좋다.
단말기는 통화중이 아닐 때에도 자기의 위치를 알리느라 부산하게
가까운 기지국과 교신한다.
일단 통화권을 벗어나면 통화할수 있는 기지국에 신호를 보내는 간격이
짧아져 전력소모가 늘어난다.
통화권 안에 있을 때는 교신간격이 보통 4~5초지만 통화권을 벗어나면
1초에도 수백번씩 신호를 내보낸다.
그만큼 전력소모가 많다는 얘기다.
또 소리가 약할수록,기지국과 멀리 떨어질수록 전력소모가 많고
아날로그방식이 디지털보다 전력을 더많이 사용한다는 점도 알아두는게
좋다.
휴가를 떠나기 전에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뒤 새로 충전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방전이 덜된 상태에서 충전했을 경우보다 통화할 수 있는
시간이 1.5배정도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도 완전히 방전하지 않고 충전하는 일이 반복되면 충전용량이
작아져 완전히 충전한 배터리도 금방 소모된다.
배터리의 "메모리효과" 때문이다.
옛날에 많이 사용된 니켈수소나 니켈카드뮴 배터리는 이 효과가 매우 컸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메모리효과가 없어 반영구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1주일에 한번 이상은 "완전방전후 재충전"하는게 좋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4일자 ).
편하게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우선 휴대폰을 고온의 밀폐된 공간에 놓아두는 것은 금물이다.
뙤약볕 속에 오랜 시간 주차할 때는 차안에 휴대폰을 놓아두지 않는게
좋다.
흔히 쓰고 있는 리튬이온은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새로 나온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고온에 강하지만 아직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휴대폰을 뜨거운 곳에 두면 부품들이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다.
바닷가에서 즐겁게 뛰어놀다보면 실수로 휴대폰을 바닷물속에 빠뜨리는
경우도 생긴다.
휴대폰을 물에 빠뜨렸다면 우선 젖어 있는 상태에서 전원을 켜서는 절대
안된다.
배터리를 손상시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바닷물 속의 소금기가 단말기 칩들을 부식시킬 가능성이 높아 잘못하면
휴대폰을 못쓰게 되는 수도 있다.
이럴 땐 곧바로 맑은 물로 헹군뒤 24시간안에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찾는게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단말기를 안전한 곳에 두어 물에 젖지 않도록 미리 신경쓰는게
최선이다.
휴가지에서 배터리가 다 소모돼 휴대폰을 무용지물로 만들지 않는
지혜도 필요하다.
잘만 하면 배터리 하나로 "3박4일"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면 무거운 충전기를
따로 갖고 가지 않아도 된다.
휴대폰 배터리를 오래 쓰려면 먼저 통화할수 있는 지역을 벗어나면
전원을 꺼두는게 좋다.
단말기는 통화중이 아닐 때에도 자기의 위치를 알리느라 부산하게
가까운 기지국과 교신한다.
일단 통화권을 벗어나면 통화할수 있는 기지국에 신호를 보내는 간격이
짧아져 전력소모가 늘어난다.
통화권 안에 있을 때는 교신간격이 보통 4~5초지만 통화권을 벗어나면
1초에도 수백번씩 신호를 내보낸다.
그만큼 전력소모가 많다는 얘기다.
또 소리가 약할수록,기지국과 멀리 떨어질수록 전력소모가 많고
아날로그방식이 디지털보다 전력을 더많이 사용한다는 점도 알아두는게
좋다.
휴가를 떠나기 전에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뒤 새로 충전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방전이 덜된 상태에서 충전했을 경우보다 통화할 수 있는
시간이 1.5배정도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도 완전히 방전하지 않고 충전하는 일이 반복되면 충전용량이
작아져 완전히 충전한 배터리도 금방 소모된다.
배터리의 "메모리효과" 때문이다.
옛날에 많이 사용된 니켈수소나 니켈카드뮴 배터리는 이 효과가 매우 컸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메모리효과가 없어 반영구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1주일에 한번 이상은 "완전방전후 재충전"하는게 좋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