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 부설 남한강연수원이 기업 및 단체연수와 함께
체력단련과 래프팅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저 연수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달초 시설 개.보수작업을 끝내고 레저프로그램 강화에 나선 것.

연수원은 대강당 증축과 첨단교육시설을 도입한데 이어 장단기
세미나개최용 연구숙소를 신설했다.

또 체조장 극기훈련장 배구장 등 각종 설비정비와 함께 풀장 휴게실
노래방 사우나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현대화했다.

이와함께 인근 남한강에서의 래프팅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레저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수원측은 고객유치전략의 일환으로 휴가기간인 오는 8월16일까지
옥외수영장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한다.

*(02)234-165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