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는 한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진흥관 1명을
국내에 파견했다.

투자진흥관 센후아(36.여)씨는 오는 9월15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투자상담을
벌인다.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국제협력1부에 근무한다.

센후아시는 연변주 공무원이며 투자진흥분야에 10년이상 종사한 전문가이다

연변자치주는 중국 동북부 길림성안에 있다.

인구 2백20만명 가운데 40%가 조선족이다.

교통 용수 전기를 비롯한 투자환경이 비교적 잘 구비돼 있는 것으로 평가된
다.

연길 훈춘 용정등 도시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문의 (02)769-6845 김용준 기자 dialec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