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시장-노조대표, 생맥주집 면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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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서울시장이 서울지하철공사 등 산하투자기관 노조대표들과 호프집까지
가는 만남을 가져 화제.
고 시장은 지난 22일 오후5시30분 시장실에서 서울지하철공사 김선구 노조
위원장 등 6개 투자기관 노조대표와 면담을 갖고 시청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뒤 인근 호프집에서 5백cc 생맥주까지 한잔 했다.
이날 호프집 회동은 고 시장이 저녁식사를 낸데 대해 노조대표들이 "맥주를
사겠다"고 제의해 이뤄졌으며 오후8시가 지나서야 만남의 자리가 끝났다.
이날 대화는 주로 노조대표들이 건의하고 고 시장은 듣는 입장이었다.
고 시장은 그러나 최근의 민노총 파업결의와 관련, 지하철노조에 파업을
자제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 류성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4일자 ).
가는 만남을 가져 화제.
고 시장은 지난 22일 오후5시30분 시장실에서 서울지하철공사 김선구 노조
위원장 등 6개 투자기관 노조대표와 면담을 갖고 시청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뒤 인근 호프집에서 5백cc 생맥주까지 한잔 했다.
이날 호프집 회동은 고 시장이 저녁식사를 낸데 대해 노조대표들이 "맥주를
사겠다"고 제의해 이뤄졌으며 오후8시가 지나서야 만남의 자리가 끝났다.
이날 대화는 주로 노조대표들이 건의하고 고 시장은 듣는 입장이었다.
고 시장은 그러나 최근의 민노총 파업결의와 관련, 지하철노조에 파업을
자제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 류성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