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국방부, 올 2차 방위력 개선사업 확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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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4일 러시아 경협차관에 대한 마지막 현물상환용으로 대전차
유도무기를 도입키로 하는 등 총 1천40억여원 규모의 "98년도 2차 방위력
개선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사업내용에 따르면 3백70억원 상당의 러시아산 METIS-M 대전차 유도무기와
IGLA휴대용 대공유도무기를 연말까지 확보키로 결정함으로써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대러시아 경협차관중 2억달러 상당의 방산장비 현물상환이
종결될 전망이다.
또 전방기동부대와 인접한 지역에서 기갑및 기계화부대의 작전지휘와
통제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동력과 방호력, 지휘통신기능을 갖춘
지휘용 장갑차 50대를 3백10억여원을 들여 오는 99년까지 도입해 대대급
지휘부대에 배치한다.
국방부는 1백9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화생방정찰차를 구입, 여단급이상
화학부대에 배치하는 한편 7백10억여원을 투입해 1백55 자주포대대의
사격지휘장갑차 68대를 확보키로 했다.
특전팀의 정찰및 전장감시 능력 향상을 위한 휴대용 주야간 관측장비
1백70여대를 20억여원에 도입하고 지상군 부대가 운영중인 신형 FM무전기와
주파수 도약방식이 동일한 항공기용 FM무전기 36대 구매에 10억여원을
투입키로 했다.
국방부는 이밖에 <>상륙돌격 장갑차 중대를 대대규모로 확대하는데
1백억여원 <>해군 2함대사령부 이전을 위한 아산만 작전기지 건설에
40억여원의 예산을 각각 집행키로 했다.
< 장유택 기자 chang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5일자 ).
유도무기를 도입키로 하는 등 총 1천40억여원 규모의 "98년도 2차 방위력
개선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사업내용에 따르면 3백70억원 상당의 러시아산 METIS-M 대전차 유도무기와
IGLA휴대용 대공유도무기를 연말까지 확보키로 결정함으로써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대러시아 경협차관중 2억달러 상당의 방산장비 현물상환이
종결될 전망이다.
또 전방기동부대와 인접한 지역에서 기갑및 기계화부대의 작전지휘와
통제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동력과 방호력, 지휘통신기능을 갖춘
지휘용 장갑차 50대를 3백10억여원을 들여 오는 99년까지 도입해 대대급
지휘부대에 배치한다.
국방부는 1백9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화생방정찰차를 구입, 여단급이상
화학부대에 배치하는 한편 7백10억여원을 투입해 1백55 자주포대대의
사격지휘장갑차 68대를 확보키로 했다.
특전팀의 정찰및 전장감시 능력 향상을 위한 휴대용 주야간 관측장비
1백70여대를 20억여원에 도입하고 지상군 부대가 운영중인 신형 FM무전기와
주파수 도약방식이 동일한 항공기용 FM무전기 36대 구매에 10억여원을
투입키로 했다.
국방부는 이밖에 <>상륙돌격 장갑차 중대를 대대규모로 확대하는데
1백억여원 <>해군 2함대사령부 이전을 위한 아산만 작전기지 건설에
40억여원의 예산을 각각 집행키로 했다.
< 장유택 기자 chang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