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떨어졌다.

2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연12.95%를 기록했다.

신설투신의 강한 매수세에 힙입어 당일 발행물량인 LG전자 2백억원어치가
한때 연12.90%에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LG전자 3백억어치가 연13.00%에 거래되면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삼성전관 1천억원어치는 연13.00%에 소화됐고 한국철강 2백억원어치는 연
14.30%에 거래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