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업체인 플러스원은 만화영화 "또또와 유령친구들"의 장면을
스크린세이버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

스크린세이버란 컴퓨터를 일정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작동되는 화면보호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국영화가 스크린세이버로 만들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플러스원은 스크린세이버외에 오락도 가능하며 천리안이나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영훈 기자 bri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