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유학 권혁주군, 28일 영재 콘서트 무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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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중앙음악원에 유학중인 바이올린의 신동
권혁주(13)군이 28일 오후 7시30분 금호갤러리 영재콘서트 무대에 선다.
권군은 막심 벤게로프의 스승인 갈리나 스테바노부니의 지도를 받고 있다.
스테바노부니가 "바이올린의 대가 레오니드 코간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고 평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2년연속 모스크바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지난 96년에는 옐친 대통령의 초청으로 크레믈린궁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콩쿨에서 2위에 입상했다.
당시 현지 언론은 권군을 "젊은 하이페츠"라고 호평,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대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권군은 이날 크라이슬러 "빈 기상곡 작품2",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
리치오소 작품28", 차이코프스키 "왈츠.스케르초 작품34"등을 들려준다.
758-120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8일자 ).
권혁주(13)군이 28일 오후 7시30분 금호갤러리 영재콘서트 무대에 선다.
권군은 막심 벤게로프의 스승인 갈리나 스테바노부니의 지도를 받고 있다.
스테바노부니가 "바이올린의 대가 레오니드 코간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고 평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2년연속 모스크바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지난 96년에는 옐친 대통령의 초청으로 크레믈린궁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콩쿨에서 2위에 입상했다.
당시 현지 언론은 권군을 "젊은 하이페츠"라고 호평,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대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권군은 이날 크라이슬러 "빈 기상곡 작품2",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
리치오소 작품28", 차이코프스키 "왈츠.스케르초 작품34"등을 들려준다.
758-120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