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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주의/엄숙주의 비켜라"..언더그라운드 '독립예술제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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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만의 독특한 색깔을 유지하며 새로운 문화예술 영역의 발전을
    꿈꾸고 있는 "언더그라운드"예술인들이 큰 "놀이판"을 마련한다.

    8월25일~9월15일 동숭동 대학로 일대를 점령할 "독립예술제98
    (Indie Festival 98)".

    주류문화의 상업성과 엄숙주의를 극복할수 있는 대안문화의 주체로서
    언더그라운드 예술인들의 목소리와 몸짓이 뭉쳐진 축제마당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트자, 비틀자, 놀자".

    모두가 경계를 터 어울리며, 대중성만 쫓는 주류문화의 편협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스스로의 색깔을 더욱 선명히 하며 대중과 만난다는 의미이다.

    영화 음악 연극 무용 미술 만화 사진 퍼포먼스 등 11개 분야에서 92개팀이
    참가한다.

    개막무대의 주제는 "중구난방".

    8월25일~26일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어어부밴드" "새봄에 핀 딸기꽃"
    "ANN" "허벅지밴드" "볼빨간"등 언더록 밴드가 소리난장을 이끈다.

    고재경 김봉석이 마임을, "예기 플라타너스" "연각" "안티프라민" "이발쇼
    포르노씨"등이 퍼포먼스를, "가관" "모듬"이 무용으로 색깔을 드러낸다.

    이에앞서 23일부터 31일까지 혜화동 지하철역과 거리에서는 "내부공사"란
    주제로 미술 사진 만화등이 전시된다.

    27일~30일에는 충돌소극장에서 26개 팀이 참가하는 "고성방가인디
    콘서트"가 열린다.

    또 27일부터 9월5일까지는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이구동성무대
    예술제"가 진행된다.

    연극 무용 마임 퍼포먼스 등 4개장르 14개팀이 개성을 발휘한다.

    이와함께 9월1일~15일 동숭아트센터 야외놀이마당에서 다양한 행위와
    몸짓의 놀이마당이 펼쳐지며 마로니에 야외공연장, 바탕골소극장, 클럽맥스
    등에서는 "독립영화 릴레이 상영회"가 열린다.

    927-5483.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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