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로라가 팬택의 2대주주로 부상했다.

모토로라는 27일 팬택의 유상증자에 참여, 신주 3백88만7천9백99주(지분율
20%)를 주당 4천5백5원에 취득했다고 증권거래소에 보고했다.

현재 팬택의 최대주주는 박병엽사장으로 증자후 지분율이 기존 27.3%에서
21.81%로 낮아졌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