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48) 한국정밀기술 사장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선정하는
"7월의 자랑스러운 중기인"으로 뽑혔다.

이 사장은 자동이송시스템 구축 등 무인자동화로 제품 출하기간을 90일에서
60일로 단축시켰다.

한국정밀기술은 방송중계차 통신중계차 등 특장차량과 산업용 기계를
만드는 업체이다.

종업원 50명 가운데 부설 정보통신연구소 연구원이 10여명에 달한다.

또 나머지 직원중 30여명이 각종 기술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