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파파이스, 업계 1위 노린다' .. KFC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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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해마로가 운영하는 치킨전문점 파파이스가 IMF불황속에 급피치로
가맹점을 확장, 선두주자인 KFC와의 판매망확보경쟁이 관심을 끌고 있다.
TS해마로는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연말까지 파파이스를 맛 품질
점당매출액 평당매출액 수익성등 5개 부문에서 국내최고수준의 브랜드로
육성키로 확정했다.
그 일환으로 "경영관리프로그램"을 활용, 8월부터 가맹점들의 인원관리
물품관리 판매관리 예산관리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경영효율과 수익성을
개선키로 했다.
파파이스는 올들어 실적이 부진한 직영점 2곳을 폐점한 대신 11개 가맹점을
오픈, 점포수를 작년말 1백16개에서 1백25개로 늘렸다.
이에따라 점포수에서는 대형 직영점 위주인 KFC(1백27개)나 맥도날드
(1백27개)에 근접했다.
또 8월중 명동중앙점 잠실점 충주점 등 5개점을 오픈하는등 연말까지
점포수를 1백65개로 늘리기로 했다.
중국시장에도 진출, 연내에 베이징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또 2~3년안에 베이징에 30개 점포를 열고 텐진 다롄 등에도 진출키로
했다.
한편 치킨분야 선두주자인 OB맥주의 KFC는 하반기중 점포확충보다 고객수를
늘리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품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가격을 낮추고 고객의 구미에 맞는
신제품을 많이 내놓기로 했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
가맹점을 확장, 선두주자인 KFC와의 판매망확보경쟁이 관심을 끌고 있다.
TS해마로는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연말까지 파파이스를 맛 품질
점당매출액 평당매출액 수익성등 5개 부문에서 국내최고수준의 브랜드로
육성키로 확정했다.
그 일환으로 "경영관리프로그램"을 활용, 8월부터 가맹점들의 인원관리
물품관리 판매관리 예산관리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경영효율과 수익성을
개선키로 했다.
파파이스는 올들어 실적이 부진한 직영점 2곳을 폐점한 대신 11개 가맹점을
오픈, 점포수를 작년말 1백16개에서 1백25개로 늘렸다.
이에따라 점포수에서는 대형 직영점 위주인 KFC(1백27개)나 맥도날드
(1백27개)에 근접했다.
또 8월중 명동중앙점 잠실점 충주점 등 5개점을 오픈하는등 연말까지
점포수를 1백65개로 늘리기로 했다.
중국시장에도 진출, 연내에 베이징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또 2~3년안에 베이징에 30개 점포를 열고 텐진 다롄 등에도 진출키로
했다.
한편 치킨분야 선두주자인 OB맥주의 KFC는 하반기중 점포확충보다 고객수를
늘리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품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가격을 낮추고 고객의 구미에 맞는
신제품을 많이 내놓기로 했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