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모뎀 중앙장치 표준 11월 확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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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망을 이용해 초고속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를 할수있게 하는
핵심부품인 케이블모뎀과 케이블모뎀 중앙장치 표준이 오는 11월 확정된다.
이에따라 이들장치의 대량보급으로 내년부터 초고속 인터넷등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가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보통신 민간사업자들로 구성된 정보통신기술협회 전송기술분과위원회는
미국의 케이블모뎀 구매자단체인 MCNS의 표준안을 기준으로 국내 표준안을
마련, 오는11월 통신표준총회를 열어 확정짓기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은 두루넷이 이달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간 것을 비롯 데이콤과 하나로통신이 올해말 상용화를 목표로
시범서비스를 하고있다.
여기에 필요한 모뎀등은 그동안 모토로라등 외국사로부터 전량 수입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삼성전자 LG전자 대우통신 삼우통신공업등 국내 모뎀생산업체들이
케이블모뎀등의 표준이 정해지는 대로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국산 케이블모뎀이 공급되는 내년부터는 가격이 크게 떨어져
케이블TV망을 통한 초고속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가 확산될수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
핵심부품인 케이블모뎀과 케이블모뎀 중앙장치 표준이 오는 11월 확정된다.
이에따라 이들장치의 대량보급으로 내년부터 초고속 인터넷등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가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보통신 민간사업자들로 구성된 정보통신기술협회 전송기술분과위원회는
미국의 케이블모뎀 구매자단체인 MCNS의 표준안을 기준으로 국내 표준안을
마련, 오는11월 통신표준총회를 열어 확정짓기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은 두루넷이 이달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간 것을 비롯 데이콤과 하나로통신이 올해말 상용화를 목표로
시범서비스를 하고있다.
여기에 필요한 모뎀등은 그동안 모토로라등 외국사로부터 전량 수입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삼성전자 LG전자 대우통신 삼우통신공업등 국내 모뎀생산업체들이
케이블모뎀등의 표준이 정해지는 대로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국산 케이블모뎀이 공급되는 내년부터는 가격이 크게 떨어져
케이블TV망을 통한 초고속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가 확산될수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