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매트(대표 이나자)는 야자열매(코코넛)에서 추출한 섬유질로 만든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스폰지 부직포 화학섬유 스프링등으로 구성된 기존의 매트리스와는 달리
천연섬유와 천연고무만 사용한게 특징이다.

이 매트리스는 습기가 잘 차지 않고 통풍성이 좋아 오랜기간이 지나도
곰팡이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물세탁이 가능하고 천연섬유이기 때문에 화재시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천연 매트리스를 본격 공급하기위해 전국적으로 대리점 모집에
들어갔다.

(02)578-8268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