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금강산 유람선 2척 우선 용선계약 .. 9월25일 첫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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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5일 금강산 관광객을 싣고 첫출항에 나설 "금강산 유람선
(크루저)"이 모습을 드러냈다.
금강산을 향해 첫고동을 울릴 배는 "슈퍼스타 카프리콘(Superstar
Capricorn)"호와 "슈퍼스타 사지타리우스(Sagittarius)"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스타크루저(Starcruiser)"사 소속이다.
현대는 최근 금강산관광에 투입될 유람선 4척중 우선 2척을 확보했으며
곧 용선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계약조건은 척당 하루 사용료가 2만7천달러(한화 약 3천3백56만원)로
4년간 빌려 쓰기로 했다.
현대 관계자는 계약체결을 위해 홍콩의 국제선박매매중개인이 서울에
와 있다며 "승무원,인수조건등 세부사항이 마무리되는대로 정식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마 선적인 카프리콘호와 사지타리우스호는 각각 2만8천t급, 1만8천t급
으로 승객정원은 8백70명, 8백20명이다.
승무원은 4백명선이다.
< 김상철 기자 che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
(크루저)"이 모습을 드러냈다.
금강산을 향해 첫고동을 울릴 배는 "슈퍼스타 카프리콘(Superstar
Capricorn)"호와 "슈퍼스타 사지타리우스(Sagittarius)"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스타크루저(Starcruiser)"사 소속이다.
현대는 최근 금강산관광에 투입될 유람선 4척중 우선 2척을 확보했으며
곧 용선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계약조건은 척당 하루 사용료가 2만7천달러(한화 약 3천3백56만원)로
4년간 빌려 쓰기로 했다.
현대 관계자는 계약체결을 위해 홍콩의 국제선박매매중개인이 서울에
와 있다며 "승무원,인수조건등 세부사항이 마무리되는대로 정식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마 선적인 카프리콘호와 사지타리우스호는 각각 2만8천t급, 1만8천t급
으로 승객정원은 8백70명, 8백20명이다.
승무원은 4백명선이다.
< 김상철 기자 che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