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은행경영을 전략경영의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서.

60년대 후반 미국의 모건, 씨티코프, 체이스 맨해튼과 70년대 일본의
스미모토, 다이와은행의 성공.실패 사례를 통해 리더의 선견지명, 기업문화,
위기극복과정 등을 다뤘다.

IMF사태 이후 급변하는 한국 금융산업의 재편추세에 맞춰 21세기형
은행경영의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룹경영의 기능 관리 인사 부문에 대한 개혁, 일본형 지주회사에 의한
은행 경영혁신 방안 등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구하라 마사하루저 성준경역 한국금융연수원 1만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