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하락 효과 최대 수혜 상장사는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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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중 금리하락의 효과를 가장 많이 보는 기업은 한국전력인 것으로 나
타났다.
30일 증권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5백41개사를 대상으로 금리인하효과를 분
석한 결과 하반기평균금리가 12%를 유지할 경우 올해 상장사들의 금융비용은
전체적으로 4조원 1사당 평균으로는 75억원씩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금리는 상반기 평균금리 17.09%보다 5%포인트이상 낮아진 것이다.
상장사별로는 한전이 2천3백95억이 감소해 금리하락 수혜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삼성전자 대한항공 SK등의 순이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5천30억원의 절감효과를 올릴 것으로 분석됐고 대우
(3천9백78억원) 현대(3천8백41억원) LG(3천5백73억원) 한진(2천2백25억원)
SK(1천9백74억원) 쌍용(1천56억원)등도 1천억원이상의 수지개선 혜택을 누릴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1일자 ).
타났다.
30일 증권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5백41개사를 대상으로 금리인하효과를 분
석한 결과 하반기평균금리가 12%를 유지할 경우 올해 상장사들의 금융비용은
전체적으로 4조원 1사당 평균으로는 75억원씩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금리는 상반기 평균금리 17.09%보다 5%포인트이상 낮아진 것이다.
상장사별로는 한전이 2천3백95억이 감소해 금리하락 수혜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삼성전자 대한항공 SK등의 순이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5천30억원의 절감효과를 올릴 것으로 분석됐고 대우
(3천9백78억원) 현대(3천8백41억원) LG(3천5백73억원) 한진(2천2백25억원)
SK(1천9백74억원) 쌍용(1천56억원)등도 1천억원이상의 수지개선 혜택을 누릴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