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 산하 금융산업발전대책위는 정부가 퇴출은행 노동자들의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파업에 참가한뒤 업무에 복귀한 퇴출은행 직
원들의 민형사상 책임에 대해서도 선처해줄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지난 29일 심야회의에서 퇴출은행 근로자들의 고용문제를
논의,이같은 내용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채위는 건의문에서 <>4급이하 직원들 최대한 재고용 <>향후 2년내
신규채용시 이들을 우선 채용 <>신규사업 희망자에 대해 창업지원자금
대출 <>퇴직금을 초과하는 은행대출금 상환유예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태완 기자 tw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