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0.2~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체신예금 금리는 7월 들어서만 세차례에 걸쳐 총2%포인트
가까이 내리게 됐다.
30일만기 정기예금은 연12.0%에서 11.5%로,3개월만기 정기예금은
12.3%에서 11.8%로 하향 조정됐다.
1년만기 정기예금은 11.8%에서 11.5%로 내렸다.
또 6개월이상 1년미만 정기적금은 11.5%,가계예금 정기적금은 12.
5%로 인하됐다.
환매조건부채권은 31일 60일짜리가 연11.5%,61일이상이 11.8%의 이
자율이 적용된다.
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량은행 금리수준 동향을 봐가며 수신
금리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