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동 271-4 신동아아파트 30동 501호(45평형)가 오는
8월5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7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지난 90년에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98-8882)은 방 4개이며 중앙공급식
난방시설을 갖추고 있다.

북한산 자락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이며 부근에 초.중.
고등학교가 있다.

지하철 쌍문역이 가깝고 집주인이 살고 있어 등기이전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근저당과 가압류가 여러건 있지만 낙찰받은후 잔금을 내면 모두 소멸된다.

최초 감정평가액은 2억9천만원이었으나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1억8천5백
60만원으로 떨어졌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0-2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0단지 1033동 701호
(20평형)가 오는 8월7일 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3계에서 매각된다.

지난 88년 준공된 15층짜리 아파트인 이 물건(사건번호98-10844)은 방 2개와
도시가스설비를 갖추고 있다.

신투리공원 목4공원이 아파트 양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양천구청 보건소 및
양명초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지하철 양천역 신정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버스정류장도 아파트 근처에 있다.

등기부상 94년3월 주택은행의 선순위근저당을 비롯 근저당 3건과 가압류
7건이 있으나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세입자가 없어 낙찰후 추가부담이 없다.

최초 감정가는 1억5백만원이었으나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6천7백20만원.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