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김미현 2타차 선두추격 .. KLPGA 회장컵오픈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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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번째 여자골프대회인 제1회 KLPGA회장컵 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천만원)의 우승향방은 박현순-김미현-한희원의 다툼으로 좁혀졌다.
30일 이포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박현순(26.엘로드)은
버디5 보기4개로 1언더파 71타를 치며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박은 5~9번홀에서 4연속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5개홀에서 버디3개를 잡아
회복했다.
지난 5월초 카네이션오픈 우승자 김미현(21)은 이날 4언더파 68타의 데일리
베스트로 박현순을 2타차로 따라붙었다.
김은 버디6개에 보기2개.
또 올해 프로가 된 한희원(20.일본 류코쿠대1)도 2언더파 70타를 기록,
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김미현과 함께 공동3위를 마크했다.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단독2위에 올라있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지희의
변수가 있지만 세 선수가 최종일 우승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현순은 지난 3월초 미국LPGA투어의 하나인 호주매스터즈에서 공동2위에
오른 저력이 있고 김미현은 지난해 상금왕으로 시즌2관왕을 노리고 있다.
한희원은 프로첫승에 도전한다.
한은 8월말 일본LPGA프로테스트 본선에 응시한다.
아마추어 장정은 합계 3오버파 1백47타로 21위이고 정일미는 7오버파
1백51타로 공동37위를 마크중이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1일자 ).
5천만원)의 우승향방은 박현순-김미현-한희원의 다툼으로 좁혀졌다.
30일 이포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박현순(26.엘로드)은
버디5 보기4개로 1언더파 71타를 치며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박은 5~9번홀에서 4연속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5개홀에서 버디3개를 잡아
회복했다.
지난 5월초 카네이션오픈 우승자 김미현(21)은 이날 4언더파 68타의 데일리
베스트로 박현순을 2타차로 따라붙었다.
김은 버디6개에 보기2개.
또 올해 프로가 된 한희원(20.일본 류코쿠대1)도 2언더파 70타를 기록,
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김미현과 함께 공동3위를 마크했다.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단독2위에 올라있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지희의
변수가 있지만 세 선수가 최종일 우승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현순은 지난 3월초 미국LPGA투어의 하나인 호주매스터즈에서 공동2위에
오른 저력이 있고 김미현은 지난해 상금왕으로 시즌2관왕을 노리고 있다.
한희원은 프로첫승에 도전한다.
한은 8월말 일본LPGA프로테스트 본선에 응시한다.
아마추어 장정은 합계 3오버파 1백47타로 21위이고 정일미는 7오버파
1백51타로 공동37위를 마크중이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