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8월 거행될 콜롬비아,에쿠아도르,파라과이등 남미 3개국
신임대통령 취임식에 정원식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대통령 경축특사로 파
견키로 했다.

정 총재는 3국 대통령에게 김대중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이들 국가
에 거주하는 교민과 업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