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험보증 보증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10%포인트 내린 연12.30%를 기록했다.

금리인하에 대한 정부의 정책의지와 콜금리 하락이 맞물리면서 회사채
금리가 연중 최저치를 잇따라 경신하고 있다.

당일 발행물로 산업은행 보증을 달고 나온 쌍용양회 8백억원어치가
연12.30%에 소화됐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우량 경과물도 연12.30%에 거래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