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인 < 도봉구 창동 반도공인 대표 >

지난 6월부터 급매물이 소화되기 시작하며 두달째 예년수준의 거래를
보이고 있다.

월 10여건씩 거래되며 급매물이 빠져나가자 가격이 오르고 있다.

전세보다는 매매가 많다.

오름세로 인해 아파트를 사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많아졌다.

거래는 20~30평형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곳 동아청솔 쌍용아파트 33평형 로얄층은 1억9천만원이다.

최저시세였던 6월말의 1억7천5백~1억8천만원에 비해 1천만~1천5백만원
올랐다.

25평형은 1억1천5백만~1억2천만원, 50평형은 3억1천만원이다.

완만한 가격오름세는 좀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 지역은 전철을 이용, 명동까지 30분만에 도달할 수 있고 편의시설도
양호하다.

다만 일부지역은 지하철 소음으로 시세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있다.

(02)992-772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