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지의 커버인물로 등장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미국LPGA에서 통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나 자신도 커버인물로
선정된 적은 없다.

70년대 낸시 로페즈이후 처음이 아닌가 한다.

박세리는 지금 골프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베시 킹-뒤모리에클래식 1라운드후 인터뷰에서 박세리에 대한 평가를
요구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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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섹스는 메이저 대회코스로는 너무 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선수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애니카 소렌스탐 =이 코스는 메이저대회에 걸맞게 세팅이 안됐다.

나는 8번아이언이나 웨지로 파4홀 세컨드샷을 했다.

또 4개의 파5홀중 3개홀에서 투온이 가능했다.

그건 정상이 아니다.

오늘 스코어분포는 다 그같은 이유에 근거한다.

*로라 데이비스 =코스가 너무 쉽다.

오늘 내가 3언더파를 친 것은 오버파를 친 것과 다름없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