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꾀꼬리' .. 조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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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운제에서
교만도 하다
이 가지 저 가지 높은 곳으로
훨훨 날아 다니며
섞이지 않고 혼자 돈다
외롭고도 화려하게
< 시집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중에서 >
-----------------------------------------------------------------------
<< 약력 >>
21년 경기 안성 출생. 예술원장.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 ''후회없는
고독'' 등 40여권.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3일자 ).
교만도 하다
이 가지 저 가지 높은 곳으로
훨훨 날아 다니며
섞이지 않고 혼자 돈다
외롭고도 화려하게
< 시집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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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 >>
21년 경기 안성 출생. 예술원장.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 ''후회없는
고독'' 등 40여권.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