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송용 반도체 2종 개발..수입대체효과 연 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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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송용반도체 2종을 개발,연간 1백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릴 수 있게 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반도체는 32비트 마이콤과 개인용 컴퓨터의 데이타 입출력을
제어하는 MAC칩 등 고속 이더넷 시스템의 핵심반도체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32비트 마이콤은 영국의 ARM사와 라이센스계약을 맺은
CPU 기술을 활용, 기존 제품보다 칩 사이즈를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오는 9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의 개발로 모토로라 등으로부터 수입해 오던 네트워크
시스템용 반도체의 국산화를 앞당겨 연간 1백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은 어댑터 카드의 나머지 핵심반도체인 고속 이더넷용 물리계층용
반도체및 2세대 32비트 마이콤도 곧 선보이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박주병 기자 jb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4일자 ).
올릴 수 있게 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반도체는 32비트 마이콤과 개인용 컴퓨터의 데이타 입출력을
제어하는 MAC칩 등 고속 이더넷 시스템의 핵심반도체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32비트 마이콤은 영국의 ARM사와 라이센스계약을 맺은
CPU 기술을 활용, 기존 제품보다 칩 사이즈를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오는 9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의 개발로 모토로라 등으로부터 수입해 오던 네트워크
시스템용 반도체의 국산화를 앞당겨 연간 1백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은 어댑터 카드의 나머지 핵심반도체인 고속 이더넷용 물리계층용
반도체및 2세대 32비트 마이콤도 곧 선보이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박주병 기자 jb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