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 국가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 수출구매상담회가 내달중순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3일 중국 홍콩 대만등 중화권국가 9개
무역관을 통해 한국산 상품수입을 원하는 1백20여개사를 모집, 이들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업체들과 수출상담을 하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담품목은 굴삭기 판지 폴리에스터섬유 용접기 등이며 내달 중순 2~3일간
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와 관련, KOTRA는 이 상담회에 참여할 국내업체를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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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