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찾아온 IMF에도 불구하고 올 초부터 연이은 사랑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대한생명.

자신을 돌보기에도 바쁜 요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3월 "사랑과 희망의 꽃씨나누기"를 시작으로, 4월에는 전사적인
"사랑나누기 헌혈캠페인" 5월엔 어린이날을 맞아 미아방지를 위해 이름표를
달아주는 "어린이 사랑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전 임직원과 설계사가 월1회 이상 주변의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
불우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사랑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준다"라는 말이 있듯이
IMF라는 거센 파도에도 아랑곳없이 사랑을 나눠주고있다.

생명보험 본질적 의미인 상부상조의 정신과도 일맥 상통하는 소중한 기업
문화라 보여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