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현대의 금강산관광개발 실무단은
금강산관광객들이 남한의 가족들과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금강산관광은 예정대로 9월25일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북측과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들 실무단은 방북기간중 해금강을 포함해 4개의 관광코스를 답사했으며
이달중 다시 북한을 찾아 추가코스를 둘러볼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