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20%포인트 떨어진 연 11.70%를 기록했다.

발행물량 5백60억원어치는 모두 자금여력이 풍부한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경과물중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연11.70%에 거래됐다.

또 삼성전자는 연11.79%, 인천제철은 연11.80%에 매매됐다.

채권 딜러들은 "정부의 시중금리인하의지가 확고한데다 신설투신권의
자금여력이 풍부해 추가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