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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부실 회계법인 400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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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회계법인과 회계사의 국내외 신용도를 높이기위해 허위로 회계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한차례 이상 관련법규를 위반한 4백개의 회계법인을
    폐쇄조치했다.

    중국공산당 관영 영자신문인 차이나 데일리는 4일 중국공인회계사회
    고위간부의 말을 인용, "국제금융시장에서 중국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선 투명한 회계관행이 정착돼야 한다"면서 "자의 또는 타의로 부실
    회계보고서를 작성한 4백개 회계법인을 없애고 이에 소속된 회계사 5천명의
    자격을 박탈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대부분의 중국 회계법인은 5인미만의 공인회계사를 두고 있을 정도로
    영세한 실정이다.

    연령별로는 이들 회계법인에 소속된 회계사의 39% 이상이 60세이상의
    노령층이다.

    중국이 부실회계법인 정리에 나선 것은 본격적인 회계시장 개방을 앞두고
    자국내 부실회계 관행을 없애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부실회계법인이 작성한 회계보고서로 인해 외국기업과 중국기업간의
    합작사업이 차질을 빚고 건실한 회계법인마저 신뢰를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공인회계사회는 순수 민간회계사조직인 한국의 공인회계사회와는 달리
    중국재정부로부터 엄격한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ked@mx.cei.gov.c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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