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Eye on BIZ] '한푼 아낀다면...' 경쟁사 제품 OK .. 삼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쟁사 제품이라도 좋다. 한푼이라도 아낄 수만 있다면..."

    삼성이 전계열사 옥외용 간판에 사용하는 자재를 3M사에서 LG화학 제품으로
    최근 바꿨다.

    원화가치의 하락에 따른 수입가격의 상승으로 3M 제품의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삼성이 그룹 얼굴을 알리는 옥외 CI(기업이미지통일)용 자재로 경쟁사인
    LG화학 제품을 선정한 것은 LG제품이 3M과 같은 제조공법을 사용해 품질이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30~40% 싸기 때문.

    실제 조사결과 LG제품은 빛투과성 내구성 인쇄용이성 등에서 3M제품에
    결코 뒤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은 신규제작 옥외물및 교체물부터 우선 LG제품을 사용한후 점차적으로
    모든 옥외사인물을 LG제품으로 바꿀 예정이다.

    삼성 구조조정본부의 한 관계자는 "전자 생명 화재 자동차등 각 계열사별로
    서로 다른 자재및 컬러를 CI에 사용함으로써 삼성이라는 아이덴터티에
    어울리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이라며 "이번 자재 교체로 비용도 줄이면서
    완벽한 이미지 통일을 기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5일자 ).

    ADVERTISEMENT

    1. 1

      美·日 당국 개입설에 엔화 강세…日 증시는 1.8%↓

      엔화는 미·일 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달러 대비 최대 1.5% 상승했다. 엔화 강세로 닛케이225 지수는 1.79%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엔...

    2. 2

      "다이소가 최고" MZ 몰리더니…2년 만에 '1000억' 잭팟

      다이소의 온라인 쇼핑몰인 '다이소몰'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배 가까이 뛰어 100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매에 본격 뛰어든 지 2년만이다. MZ세대를 적극 공략해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3. 3

      똑같은 자영업자인데 "다 베끼고 이름도 바꿔" 분노…무슨 일이 [이슈+]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일부 자영업자들로부터 "벼룩의 간을 빼 먹어라"는 비판을 받았다. 두쫀쿠 유사품을 출시한 대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