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선물시장에서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65포인트 하락한 35.30을 기록
했다.

선물가격 급락으로 저평가 현상이 심화되자 무위험수익을 노린 프로그램
매매도 활발했다.

12월물도 1.75포인트 떨어진 34.90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7만2천1백2계약, 거래대금은 1조2천7백88억원이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은 신규매매기준으로 1백75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일반투자자들은 9천1백6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와 투신사도 각각 1만1천6백45계약 및 6백69계약을 순매도했다.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약세, 풋옵션은 강세를 보였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