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부터 지방중기에 최대 3억원까지 운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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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부터 지방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3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도별로 2~3개의 특화산업을 선정,자금 세제 판로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중소기업활성화대책을 마련,내년
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기청은 시설자금에 국한해 지원하던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운전
자금용으로도 대주기로 하고 내년 예산으로 2천8백억원을 책정했다.
정부 정책자금이 운전자금으로 지원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금이 필요한 업체는 시.도에 신청하면 된다.
중기청은 또 제조업 전업률 50%이상인 기업에 한정했던 지방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대상도 비제조업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에 관광업도 포함시켰다.
이와함께 중기청은 창업자금 지원 대상을 현행 3년내 창업자에서 7년
내 창업자 및 유휴공장 구입 창업자로 넓혔다.
창업자금지원규모도 올해 2천억원에서 내년 3천억원으로 50%나 늘렸다.
중기청은 이밖에 지방중기청별로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설치,중소
수출업체의 마케팅 금융 보험 기술 디자인 등을 종합지원키로 했다.
대전=남궁덕 기자 nkdu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6일자 ).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도별로 2~3개의 특화산업을 선정,자금 세제 판로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중소기업활성화대책을 마련,내년
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기청은 시설자금에 국한해 지원하던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운전
자금용으로도 대주기로 하고 내년 예산으로 2천8백억원을 책정했다.
정부 정책자금이 운전자금으로 지원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금이 필요한 업체는 시.도에 신청하면 된다.
중기청은 또 제조업 전업률 50%이상인 기업에 한정했던 지방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대상도 비제조업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에 관광업도 포함시켰다.
이와함께 중기청은 창업자금 지원 대상을 현행 3년내 창업자에서 7년
내 창업자 및 유휴공장 구입 창업자로 넓혔다.
창업자금지원규모도 올해 2천억원에서 내년 3천억원으로 50%나 늘렸다.
중기청은 이밖에 지방중기청별로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설치,중소
수출업체의 마케팅 금융 보험 기술 디자인 등을 종합지원키로 했다.
대전=남궁덕 기자 nkdu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