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 홈시스템사업 수주 호조...상반기 2백억원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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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니웰은 최근 동아건설의 용인구성 1차아파트 1천7백1가구,
LG건설의 용인수지아파트 1천1백64가구,대림산업 도곡동아파트
2천가구의 홈시스템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로써 LG하니웰은 연초 총3천5백가구에 달하는 안산 고잔지구
4개 건설사 합동분양에서 홈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기로 선계약을
체결한 것을 포함,상반기중 2백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홈시스템 시장의 35%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초 이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 회사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건설경기침체속에서도 LG하니웰이 이처럼 성장한 것은 비디오폰과
방범센서에 한정됐던 기존 가전3사의 홈오토메이션 사업을 확대,CCTV
감시카메라 출입감시시스템 난방 공조에 이르는 통합 홈시스템으로
기술차별화를 이룬 것이 주효했다고 이 회사는 분석했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7일자 ).
LG건설의 용인수지아파트 1천1백64가구,대림산업 도곡동아파트
2천가구의 홈시스템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로써 LG하니웰은 연초 총3천5백가구에 달하는 안산 고잔지구
4개 건설사 합동분양에서 홈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기로 선계약을
체결한 것을 포함,상반기중 2백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홈시스템 시장의 35%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초 이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 회사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건설경기침체속에서도 LG하니웰이 이처럼 성장한 것은 비디오폰과
방범센서에 한정됐던 기존 가전3사의 홈오토메이션 사업을 확대,CCTV
감시카메라 출입감시시스템 난방 공조에 이르는 통합 홈시스템으로
기술차별화를 이룬 것이 주효했다고 이 회사는 분석했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