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캐디 일시 바꿔 .. 리드베터 지도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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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여자오픈(13~16일)에서 박은 캐디를 바꾸고 스승인 데이비드
리드베터의 현지지도도 받게 됐다.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는 리드베터가 현지(랭카셔, 로열 리덤&세인트앤스GC)
사정에 밝은 영국인 캐디 앤디 프로저를 소개해 준것.
프로저는 87~89년 닉 팔도의 캐디로 일하면서 그에게 89매스터즈를 비롯
10승을 안겨준 인물.
그는 팔도외에도 리 잰슨 등 유명선수들의 캐디경력을 가졌으며 침착하고
노련해 현지에서는 상당한 지명도가 있다.
지금까지 박의 캐디였던 제프 케이블은 영국 코스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다.
박이 이 문제로 고민하자 리드베터가 영국코스를 아는 적임자를 추천한
것이다.
현재 영국에서 휴가중인 리드베터는 브리티시오픈을 참관하며 박을
지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한편 박은 5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삼성의 CF촬영을 마쳤다.
"처음하는 광고촬영이어서 어리둥절했지만 재미있었다"는 것이 소감.
박은 6~8일 휴식을 취한뒤 9일오전 영국으로 출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7일자 ).
리드베터의 현지지도도 받게 됐다.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는 리드베터가 현지(랭카셔, 로열 리덤&세인트앤스GC)
사정에 밝은 영국인 캐디 앤디 프로저를 소개해 준것.
프로저는 87~89년 닉 팔도의 캐디로 일하면서 그에게 89매스터즈를 비롯
10승을 안겨준 인물.
그는 팔도외에도 리 잰슨 등 유명선수들의 캐디경력을 가졌으며 침착하고
노련해 현지에서는 상당한 지명도가 있다.
지금까지 박의 캐디였던 제프 케이블은 영국 코스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다.
박이 이 문제로 고민하자 리드베터가 영국코스를 아는 적임자를 추천한
것이다.
현재 영국에서 휴가중인 리드베터는 브리티시오픈을 참관하며 박을
지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한편 박은 5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삼성의 CF촬영을 마쳤다.
"처음하는 광고촬영이어서 어리둥절했지만 재미있었다"는 것이 소감.
박은 6~8일 휴식을 취한뒤 9일오전 영국으로 출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