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업체 최고 1억원까지 대출 .. 정부, 긴급 관계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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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일 세종로 청사에서 김종필 총리서리 주재로 수해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장과 광산 등 사업체가 수해를 당했을 경우
기업경영자금으로 최고 1억원까지 대출해 주기로 했다.
또 상가가 침수되거나 파손됐을 경우에도 유통구조 개선자금으로
소유주에게 2천5백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수해로 가옥을 잃거나 심각한 재산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3천9백80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호우피해농가 등이 해당지역 자치단체장이 발급한
피해확인서를 제출하면 농협 기업은행 국민은행 주택은행 등을 통해 최고
5천만원까지 무담보로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 이성구 기자 s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0일자 ).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장과 광산 등 사업체가 수해를 당했을 경우
기업경영자금으로 최고 1억원까지 대출해 주기로 했다.
또 상가가 침수되거나 파손됐을 경우에도 유통구조 개선자금으로
소유주에게 2천5백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수해로 가옥을 잃거나 심각한 재산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3천9백80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호우피해농가 등이 해당지역 자치단체장이 발급한
피해확인서를 제출하면 농협 기업은행 국민은행 주택은행 등을 통해 최고
5천만원까지 무담보로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 이성구 기자 s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