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전망과 관련, 내년부터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10일 시판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최근호(8월17일자)에 실릴
인터뷰 기사에서 취임후 환율 이자율 외자유치 등에서 일부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하고 이같이 전망했다.

김 대통령은 현 경제위기 극복의 유일한 방안은 외자유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