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98미즈노오픈골프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토토모터스오픈 챔피언 이영미는 9일 효고현 아사히국제토조골프장
(파72)에서 벌어진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합계 1언더파 2백87타로 이리에 유카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올해 36세의 기도 후지(일본)는 7언더파 2백81타로 여유있게 우승했고
김애숙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