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항공기부품기술연구센터(소장 이건명)는 한국경비행기(대표
이형준)와 공동으로 상업용 2인승 경비행기를 개발했다.

"코멧"으로 이름붙여진 이 경비행기는 전장 6.16m, 전고 2.46m, 최대
이륙중량 635kg, 이륙거리 140m, 착륙거리 100m에 최대 시속 245km까지 낼
수 있다.

한국경비행기측은 이 비행기를 이달말 시험비행에 착수하고 올 가을
제2회 서울 에어쇼에 출품, 구미지역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