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사는 대장균을 99.9%까지 살균한 물수건을 자동공급하는 살균
물수건기를 개발했다.

자외선램프를 이영한 이 제품은 첨단 반도체 열전소자(TEM)도 들어가 있어
여름철에는 물수건의 온도가 섭씨 1~5도, 겨울철에는 70~80도의 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다.

특히 천연식물성 섬유인 비스코스레이온으로 물수건을 제작, 물과 기름
등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폐기시에도 흙속에서 자연분해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환경친화적인 이 물수건기는 1장에서 99장까지 연속으로 물수건을
자동공급할수 있게 제작됐다.

가격은 개당 48만원.

(051)556-0561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