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국내 광고로서는 드물게 "60초"짜리 장편 누비라CF
"제5원소편"을 선보였다.

이 광고는 물 불 바람 흙 등이 자동차의 잔고장과 수명단축의 주범이라는데
착안했다.

혹독한 자연환경을 헤쳐나가는 누비라의 모습을 통해 "고장없고 튼튼한
차"라는 이미지를 강조한 것.

대우는 60초라는 긴 시간의 CF를 기획하게 된 것은 20초나 15초 등 일반
CF보다 광고효과가 월등히 높은데다 IMF이후 60초짜리 광고요금이 10-20%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