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선전화매출액 6조원 넘어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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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보급이 늘면서 올해 무선통신서비스 매출액이 6조원을 넘어설 것
으로 보인다.
또 내년부터는 무선통신 시장규모가 유선통신을 웃돌 것으로 보여 통신시장
판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올상반기중 이동전화 무선호출 시티폰등 무선통신서비스 매출
액이 2조9천6백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2% 증가했다고 12일 밝
혔다.
반면 이 기간중 유선통신서비스 매출액은 3조5천3백억원에 머물러 0.1% 늘
어나는데 그쳤다.
정통부는 이 추세로 볼때 올해 무선통신 매출액은 6조6천7백억원으로 유선
통신(6조8천9백억원)과 엇비슷해진뒤 내년부터는 유선통신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 상반기 매출은 이동전화가 2조2천7백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1%
의 높은 성장율을 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영업에 들어간 개인휴대통신(PCS) 매출액은 5천6백90억원
으로 집계됐다.
시티폰은 2백39억원으로 26.5% 늘었으나 무선호출은 6천6백58억원으로 5.4%
감소했다.
시내전화는 IMF한파로 인한 가입자의 해약증가등으로 매출액이 1조5천8백92
억원에 그쳐 2.2% 감소했으며 시외전화는 9천2백47억원으로 10.8%나 줄었다.
국제전화는 5천7백51억원으로 17.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PC통신은 매출액이 1천3백12억원으로 61.8% 증가, 호황을 계속한 것으로 나
타났다.
회사별로는 유니텔이 2백58억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1백3.1%)을 기록했으
며 <>하이텔 66.7%(2백95억원) <>천리안 47.3%(5백23억원) <>나우누리 27.6%
(1백94억원)등의 순이었다. 문희수 기자 mh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
으로 보인다.
또 내년부터는 무선통신 시장규모가 유선통신을 웃돌 것으로 보여 통신시장
판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올상반기중 이동전화 무선호출 시티폰등 무선통신서비스 매출
액이 2조9천6백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2% 증가했다고 12일 밝
혔다.
반면 이 기간중 유선통신서비스 매출액은 3조5천3백억원에 머물러 0.1% 늘
어나는데 그쳤다.
정통부는 이 추세로 볼때 올해 무선통신 매출액은 6조6천7백억원으로 유선
통신(6조8천9백억원)과 엇비슷해진뒤 내년부터는 유선통신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 상반기 매출은 이동전화가 2조2천7백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1%
의 높은 성장율을 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영업에 들어간 개인휴대통신(PCS) 매출액은 5천6백90억원
으로 집계됐다.
시티폰은 2백39억원으로 26.5% 늘었으나 무선호출은 6천6백58억원으로 5.4%
감소했다.
시내전화는 IMF한파로 인한 가입자의 해약증가등으로 매출액이 1조5천8백92
억원에 그쳐 2.2% 감소했으며 시외전화는 9천2백47억원으로 10.8%나 줄었다.
국제전화는 5천7백51억원으로 17.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PC통신은 매출액이 1천3백12억원으로 61.8% 증가, 호황을 계속한 것으로 나
타났다.
회사별로는 유니텔이 2백58억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1백3.1%)을 기록했으
며 <>하이텔 66.7%(2백95억원) <>천리안 47.3%(5백23억원) <>나우누리 27.6%
(1백94억원)등의 순이었다. 문희수 기자 mh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