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선물시장에서 9월물가격이 전날보다 0.70포인트 오른 34.10을
기록했다.

현물주가는 내렸지만 등락을 거듭하다가 상승세로 마감됐다.

대우증권 선물.옵션팀의 주재식 대리는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인데가
엔화도 어느 정도 안정감을 보인 것이 반등세를 이끌었다"며 "여기에다
32포인트가 지지선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신규매매기준으로 외국인은 1천6백51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투신은 9백90계약, 증권사는 7천1백47계약을 순매도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