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평계열 3사 채권유예 1개월 연장...채권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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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등 17개 거평그룹 채권단은 워크아웃을 진행중인 거평계열 3개
사에 대한 채권행사 유예기간을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거평의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은 12일 "거평제철화학 거평화학 거평시그
네틱스등에 대한 채권행사유예가 오는 14일 끝날 예정이나 사업성검토가
충분치 않아 유예기간을 1개월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평은 이기간중 교환에 회부되는 융통어음을 결제하지 않더라도 부도를
유예받게 된다.
그러나 진성(물대)어음을 결제하지 않으면 부도처리된다.
조흥은행은 사업성 진단을 위해 거평시그네틱스 신용조사를 외부기관에
맡겼으며 거평제철화학과 거평화학의 경우 계열사에 해준 채무보증 상환을
연기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
사에 대한 채권행사 유예기간을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거평의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은 12일 "거평제철화학 거평화학 거평시그
네틱스등에 대한 채권행사유예가 오는 14일 끝날 예정이나 사업성검토가
충분치 않아 유예기간을 1개월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평은 이기간중 교환에 회부되는 융통어음을 결제하지 않더라도 부도를
유예받게 된다.
그러나 진성(물대)어음을 결제하지 않으면 부도처리된다.
조흥은행은 사업성 진단을 위해 거평시그네틱스 신용조사를 외부기관에
맡겼으며 거평제철화학과 거평화학의 경우 계열사에 해준 채무보증 상환을
연기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