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사무총장 손륭기)는 12일 오후2시 숭실대 한경직
기념관에서 제2회 컴퓨터재능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및 수상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PC활용도를 높이고 컴퓨터 인재발굴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6월20일부터 한달간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생
4천여명이 응모해 경쟁을 벌였다.

개인부문 대상은 유재호(서울 경희초등 4년), 안익정(광주 송원초등 6년),
김보순(충남 용남고 2년), 김선종(경남 창원고 3년)군이 차지했다.

단체부문 대상은 화수초등교와 부천고가 받았으며 종합부문에는 제주
도남초등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여운방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 소장, 이재웅 한국우주
정보소년단 사무총장, 어윤배 숭실대총장, 손융기 사무총장, 남기영
(주)컴키드사장, 이기봉 한국HP상무 등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