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일본 장기신용은행 투기등급 신용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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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일본 장기신용은행(장은)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 등급(투기등급)으로 떨어뜨렸다.
무디스는 11일 이 은행의 선순위채권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1"로, 장기예금 등급을 "Baa2"에서 "Baa3"로 낮췄다고 발표했다.
후순위채권의 신용등급도 "B1"에서 "B2"로 하향조정했다.
무디스는 "장은이 지난 6월 스미토모 신탁은행과의 합병을 발표한
이후에도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지 않는데다 자금수급 상황도
개선되지 않고 있어 신용등급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이 은행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절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장기신용은행은 1조3천억엔에 달하는 막대한 부실채권으로 인한 도산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스미토모 신탁은행과의 합병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해
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
투자부적격 등급(투기등급)으로 떨어뜨렸다.
무디스는 11일 이 은행의 선순위채권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1"로, 장기예금 등급을 "Baa2"에서 "Baa3"로 낮췄다고 발표했다.
후순위채권의 신용등급도 "B1"에서 "B2"로 하향조정했다.
무디스는 "장은이 지난 6월 스미토모 신탁은행과의 합병을 발표한
이후에도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지 않는데다 자금수급 상황도
개선되지 않고 있어 신용등급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이 은행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절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장기신용은행은 1조3천억엔에 달하는 막대한 부실채권으로 인한 도산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스미토모 신탁은행과의 합병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해
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