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중 경상이익 10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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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상반기중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8% 늘어난 10조5천2백
95억원에 달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경상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4% 늘어난 3천1백89억원,
순이익은 21.8% 증가한 1천5백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7조3천6백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7% 늘어났으며
내수판매는 3조1천억원으로 15%정도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6%에서 70%로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휴대폰, HDD 등 컴퓨터기기의 수출이 특히 많이
증가했다.
에어컨, 냉장고, 전자렌지 등 가전제품들도 수출이 고르게 신장했다.
삼성전자는 반기 매출이 10억원을 넘은 것은 우리나라 제조업체 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 박주병 기자 jb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4일자 ).
95억원에 달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경상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4% 늘어난 3천1백89억원,
순이익은 21.8% 증가한 1천5백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7조3천6백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7% 늘어났으며
내수판매는 3조1천억원으로 15%정도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6%에서 70%로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휴대폰, HDD 등 컴퓨터기기의 수출이 특히 많이
증가했다.
에어컨, 냉장고, 전자렌지 등 가전제품들도 수출이 고르게 신장했다.
삼성전자는 반기 매출이 10억원을 넘은 것은 우리나라 제조업체 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 박주병 기자 jb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