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계획서 제출을 요구받을 증권사에 SK 동방페
레그린 장은외에 쌍용투자증권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금감위 관계자는 6월말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이 1백50%에 미달한 이
들 증권사에 대해 오는 21일 경영개선계획서 제출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
다.

이에따라 늦어도 10월초에는 퇴출증권사가 나올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증권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4일자 ).